요즘 새로나온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정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테마덱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승률을 올릴 수 있는
프리져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프리져덱에 사용될 포켓몬카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프리져ex 입니다.
프리져ex는 에너지볼 2개에 아이스윙
3개에 눈보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데미지는 각각 40과 80 입니다.
특히 눈보라는
상대의 벤치 포켓몬 전원에게도 10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슬 카드 입니다.
이슬 카드는 서포트카드로
자신의 물포켓 1마리를 선택한 후
동전을 뒷면이 나올때까지 던져서
그동안 앞면이 나온 동전의 수만큼 에너지를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운이 나빠서 첫번째 동전에 바로 뒷면이 나오면
0개 이지만, 운이 좋으면 5개 이상도 붙여본 적이 있습니다.
그다음은 박사의 연구 입니다.
이 서포트 카드는 프리져덱 뿐만 아니라
다른 덱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카드인데요.
자신의 덱을 2장 뽑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프리져덱을 본격적으로 구성해보겠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리져ex 2장, 이슬 2장, 박사의 연구 2장 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프리져ex를 제외하고는 다른 포켓몬을
전혀 넣지 않는 것입니다.
포켓몬 카드의 룰 특성상
무조건 첫번째 턴에 기본포켓몬이 나와야 하며
이렇게 구성해야 무조건 100% 프리져ex가 나오게 됩니다.
그 다음은 이슬 카드를 사용해서
재빠르게 프리져ex에 물에너지를 채워줍니다.
운이 좋으면 첫번째 턴에서 바로 눈보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포켓몬 중에서 에너지 1개 가진 포켓몬카드 기준으로는
80데미지로 한방컷을 날려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벤치포켓몬에게도 10데미지를 누적해줄 수 있으니
일단 프리져가 눈보라를 쓰기만 하면
거의 막을 수 있는 포켓몬을 찾기 힘들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 이슬카드가 나오지 않았다면
박사의 연구 카드를 활용해서 덱 카드를 추가로 뽑아 줍니다.
그러면 2~3턴 안에는 이슬 카드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 집니다.
그 외에는 아이템 카드와 서포트 카드를
적당히 넣어서 20장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상처약, 초련, 레드카드 등 2장씩 넣는 것 추천)
프리져덱도 물론 약점이 있는데요.
특히 물포켓몬 카드의 약점인 전기덱을 만나면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참고로 약점 덱의 데미지는 20데미지가 추가되는데
실전 배틀을 해보면 이 차이가 꽤 큽니다.
그리고 이슬 카드가 정말 운이 안좋게 안나오거나
2장의 카드 모두 첫번째 동전에서 바로 뒷면이 나오는 등
약간의 운 요소가 있긴 합니다만,
현존하는 카드 덱 중에서
나름 초보자도 쉽게 승률을 올릴 수 있는 덱이라 하겠습니다.
처음 포켓몬 카드 게임을 시작하시는 유저라면
한번쯤 재미로 만들어보시길 추천 드리며,
꼭 이 덱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덱을 구성하는걸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