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닌텐도스위치 게임 중에서
가장 푹 빠져있는 게임이 바로, 포켓몬스터 소드
챔피언 단델까지 이기고 나니
조금은 지루해지던 찰나인데
언제부터인가 아래와 같이 익스팬션 패스 라는 부분이 보인다.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면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익스팬션 패스 라는 추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물론 추가 구매가 필요하다... 29,900원
추가 콘텐츠는 두번에 걸쳐 추가가 될 예정이며
갑옷의 외딴섬은 6.17일 배포 예정이고,
왕관의 설원은 11.30일에 배포 예정이다.
타이틀에 맞게 왕관의 설원은 겨울에 맞춰서 배포일을 맞춘게 아닌가 싶다.
새로운 에리어 갑옷섬과 왕관설원을 방문하여 새로운 포켓몬과 새로운 인물을 만나 모험할 수 있으며,
다수의 포켓몬들도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새롭게 발견된 포켓몬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 서식이 확인된 전설의 포켓몬 등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닌텐도 스위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홍보영상을 보면
뮤츠, 레지락, 레지스틸, 레지아이스, 칠색조, 펄기아, 그란돈, 가이오가, 솔가레오 등 전설의 포켓몬도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스토리를 모두 마친 후 브래시마을역으로 가면
역 출입구를 막는 야돈을 잡아야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때 나왔던 여자 캐릭터가 갑옷섬에서 다시 등장하는 듯 하다.
(난 이미 야돈 잡을 때 캡쳐를 떠놓지 못했는데,
그 여자 캐릭터는 역에서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일종의 복선을 깔아놓은 듯
이번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에서는
그동안 사랑받았던 포켓몬들이 대거 제외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는데
새로운 추가 콘텐츠를 통해 그 부분을 만회하려는 것으로도 보인다.
어쨌든 이번 기회에 새로운 포켓몬도 잡고, 그 포켓몬으로 배틀도 가능할 것을 보여 상당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