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실드 왕관의 설원, 버드렉스 목각왕관은 어디에? 버드렉스 잡는 방법 알려드립니다.(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전설의메모1, 풍요의 왕 전설)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왕관의 설원에서는

새로운 전설의 포켓몬 버드렉스가 등장한다.

 

버드렉스를 잡기 위해서는

"풍요의 왕 전설" 스토리를 진행해야 한다.

 

전설 탐험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긴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나,

차근차근 따라온다면 어렵지 않게 버드렉스를 잡을 수 있다.

프리즈마을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버드렉스 조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머리모양이 뭔가 이상한 것 같다.

 

이 부분에 목각왕관을 씌워주어야 한다.

그래서 목각왕관을 마을에서 찾아야 한다.

목각왕관은 피오니 숙소에 있는 테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이블에 가서 확인을 해보면

피오니가 베개로 사용하려고 주워놓은 거라고 한다.

뭐라는건지,,,

탐험에 쓸거라고 하고, 피오니에게 달라고 한다.

목각왕관을 획득했다면

버드렉스 조각상으로 이동하자.

 

목각왕관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조사를 하면

목각왕관을 끼울 수 있다.

목각왕관을 씌우고 나니

이제야 버드렉스 같이 생겼다.

그랬더니 갑자기 진짜 버드렉스가 나타났다.

버드렉스에게 가까이 가서 말을 걸면

갑자기 배틀을 걸어온다.

 

아직까지는 이름을 알지 못하는 포켓몬으로 나온다.

"?????가 나타났다!"

가볍게 이겨주자.

배틀이 끝나면,

피오니 몸에 빙의해서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자신은 풍요의 왕이라 불리는 포켓몬인데,

마을 사람들이 자기를 기억하고 있는지 궁금하단다.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말을 걸고 나면

"프리즈마을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풍요의 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다시 버드렉스에게 가서 이야기 해주자.

버드렉스는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애마에 대해서

촌장에게 물어봐 달라고 한다.

촌장에게 애마에 대해 묻기 위해

촌장의 집으로 가려고 하니,

촌장님은 그새 거인의 침소에 있는 밭에 가 있단다.

 

촌장님을 찾으러 거인의 침소로 이동하자.

거인의 침소로 가면

촌장님은 밭을 바라보며 혼잣말을 하고 있다.

애마에 대해 물어보니,

다시 집으로 오라고 한다...

다시 프리즈마을로 이동해야 한다.

프리즈마을에 도착해서 촌장님에게 말을 걸면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따라 들어가자.

촌장님은 책장에 자세한 내용이 있다면서

책장을 살펴보라고 한다.

책장에는 

풍요의 왕, 왕의 애마, 유대의고삐, 설원의 채소, 프리즈눈꽃춤, 기념품 아이디어 라는

책을 확인할 수 있다. 그냥 참고만 하자.

책을 확인한 후

집 밖으로 나오면

버드렉스가 다시 나타난다.

가서 말을 걸어보자.

애마를 불러내기 위해서는

당근씨가 필요하다고 알려주니,

버드렉스 본인이 작물을 자라게 해보겠단다.

작물을 자라게 할 수 있는 적당한 땅 두 곳을 추천해 준다.

"하나는 차갑고 깨끗한 눈으로 뒤덮인 밭"

"다른 하나는 죽은 자를 애도하기 위한 묘지 근처에 있는 밭"

위에서 말한 두 곳 중 한 곳에 당근씨를 심어야 한다.

한 곳은 설중계곡,

또 다른 한 곳은 옛 무덤에 위치해 있다.

이제, 여기서 어떤 타입 전설의 포켓몬을 얻을지 결정을 해야한다.

선택 가능한 타입은,

얼음 타입과 고스트 타입이다.

얼음 타입을 얻으려면 설중 계곡으로 가야 하고,

고스트 타입을 얻으려면 옛 무덤으로 가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고스트 타입이 더 매력있어 보여서,

옛 무덤에 있는 밭에 당근씨를 심었다.

그러자 버드렉스가 나타나 검은당근을 자라게 해준다.

밭으로 가서 검은당근을 뽑아주자.

검은 당근을 뽑으면 갑자기 검은 말이 나타난다.

그러고는 마을로 달려간다. 검은 말이 마을에서 난동을 부릴 수 있다고 하니 마을로 가보자.

마을에 도착하니,

난동 부리기 일보직전이다.

말에게 가까이 가면 갑자기 배틀을 걸어온다.

애마 이름이 레이스포스 이다.

(참고로 포켓몬도감을 확인해 보면 버드렉스와는 별도의 도감번호가 존재한다.)

가볍게 제압해 주자.

레이스포스를 이기고 나면

땅에서 반짝이는 무엇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확인해 보니 "검은 갈기"이다.

 

촌장은 친절하게도 "검은 갈기"와 "빛나는 꽃"을 엮으면

애마를 잡을 수 있는 "유대의 고삐"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촌장에게 들은 유대의고삐 만드는 법을

버드렉스에게 말해주면

버드렉스가 빛나는 꽃잎을 만들어 준다.

이젠 유대의 고삐를 엮는 일만 남았다.

다시 촌장에게 가서 말을 걸자.

촌장님에게 가서 유대의 고삐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아주 의욕적으로 시작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당황스럽다.

그때 때마침 피오니가 촌장님 집에 들어오게 되는데,

대략적인 설명을 들은 피오니는

실력을 발휘해서 뚝딱뚝딱 엮어서

유대의 고삐를 만들어 버린다.

이제 유대의고삐도 얻었으니,

마지막으로 레이스포스만 잡으면 된다.

레이스포스는 왕관신전에 있다고 한다.

참고로 왕관신전은 왕관의 설원 북쪽에 위치해 있다.

상당히 멋있는 신전이다.

신전 안으로 들어가면 바구니가 하나 보이는데,

여기에 검은당근을 놓아두자.

바구니에 검은 당근을 놓고,

주변에 숨어서 기다리니 레이스포스가 나타난다.

 

그때 버드렉스가 잽싸게 레이스포스 등 뒤에 올라타

유대의고삐를 사용하니,

버드렉스와 레이스포스가 하나가 된 모습이다.

이 부분이 상당히 멋있다.

이제 버드렉스가 자신을 잡을 수 있다면

여정에 힘을 보태주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자신을 잡으라는 말이다.

버드렉스에게 말을 걸면

배틀이 시작한다.

기절시키지 말고 반드시 잡아주자.

 

참고로 왕관의 설원에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은 포획률이 낮다.

몬스터볼이나 회복약이 많이 필요할 수 있으니,

아이템은 미리미리 챙겨두도록 하자.

버드렉스까지 잡았다면 풍요의 왕 전설 스토리를 모두 끝났다.

프리즈마을로 돌아가서

피오니에게 탐험보고를 하면

"풍요의 왕 전설" 완료를 확인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스포스를 탄 버드렉스가

이번 왕관의 설원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

가장 멋있는 것 같다.

당분간은 버드렉스와 함께 여행을 해 나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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